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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나잇이슈] 국민의힘, 권성동·이원모 공천…민주당, 공천 갈등 고조

2024-02-26 3 Dailymotion

[투나잇이슈] 국민의힘, 권성동·이원모 공천…민주당, 공천 갈등 고조<br /><br /><br />국민의힘은 공천 심사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친윤계 인사들에 대한 공천을 추가로 확정해 주목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보수성향 표심이 강한 경남지역에서 공천과 관련된 잡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문제로 내홍이 더 깊어지는 모양샙니다.<br /><br />고민정 최고위원은 최근 공천 갈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최고위 회의에 불참했고, 당내 5선인 설훈 의원은 탈당을 시사했는데요.<br /><br />정치 이슈, 전문가 모시고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죠.<br /><br />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,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모셨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오늘 첫 번째 이슈 키워드는 '원조 측근 공천'입니다. 국민의힘에선 오늘(26일) '원조' 친윤계로 불리는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이철규 의원이 단수 공천됐고요. 친윤계 초선인 울산 중구의 박성민 의원은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. 또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됐는데요. 공천 결과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, 장동혁 사무총장이 강남 등 우세 지역에 '국민추천제' 방식으로 후보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그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한편, 경남지역에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한 잡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. 경남지역은 워낙 보수성향 표심이 상대적으로 강한 곳으로 공천이 곧 '당선'으로 인식되는 지역 아닙니까? 그런데 공천 탈락자와 경선 배제자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고요. 심지어 탈당으로 이어지거나 무소속 출마까지 선언하고 있어요? 지금 상황,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관련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죠. 리얼미터가 지난 19∼23일 전국 18세 이상 2,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요. 95%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±2.0%포인트인데요. 그 결과,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1.9%로 나타났어요? 8개월 만에 40%대를 회복했는데 그 배경,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어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도 살펴보면요. 지난 22∼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,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3.5%, 더불어민주당이 39.5%로 조사됐는데요. 95%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±3.1%포인트인데요.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4.4%p 올랐고, 민주당은 0.7%p 떨어졌어요?<br /><br /> 두 번째 키워드는 '커지는 공천 갈등'입니다. 친명계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현역인 강병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에서 경선을 치르게 됐는데요. 이에 대해 어제(25일)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이 김 위원장의 은평을 출마가 부적절하다며 반대 의견을 개진했죠? 하지만,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. 공천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에요?<br /><br />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을 중도 사퇴한 정필모 의원의 후임으로 박범계 의원이 선임됐는데요.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친문계로 꼽히는데요.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에 뽑힌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한편, 더불어민주당 초선 황운하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. "자신의 불출마는 당의 판단이 아니라 자신의 결정"이라면서 "이제 자신의 결단으로 당 지도부가 부담을 덜어내고 당이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"고 말했는데요. 황 의원은 당내 강성 초선 모임 '처럼회'를 주도하는 등 친명계로 분류되는데 황운하 의원의 선택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공천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비명계 중진이자 하위 10%에 포함된 설훈 의원도 탈당을 시사했습니다. 현역의원 하위 10% 통보를 밝힌 설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"정치를 복수혈전하듯 한다"고 하면서 추가 이탈자가 있을 거라고 암시했는데요. 추가 이탈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재명 대표가 오늘 인천을 찾았습니다. 이른바 '건축왕'에게 전세사기를 당해 처음 극단적인 선택을 한 피해자의 1주기를 앞두고 정부·여당에 민주당의 '선(先) 구제, 후(後) 구상권 청구' 방안 수용을 압박했는데요.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인근에서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어요?<br /><br /> 마지막 이슈 키워드는 '개혁신당 20석?'입니다. 개혁신당이 오늘(26일)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는데요. 김종인 공관위원장을 포함해서 피부과 의사이자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는 함익병 원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는데요. 개혁신당의 공관위, 어떻게 평가하세요?<br /><br />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"기본적으로 하자 없는 사람의 공천을 원칙으로 삼을 것"이라고 밝히면서요. 총선 목표 의석수에 대해 "최소한의 교섭단체(20석 이상) 정도 만들도록 노력할 수밖에 없다"고 했는데요. 가능하다고 보십니까? 어떻게 전망하세요?<br /><br />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 라디오 방송 (MBC 라디오 '김종배의 시선집중')에서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"출마한다는 것은 확실하다"고 말했는데요. 두 분,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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